+찬미예수님
어느날 일이었어요
시내에 볼 일이 있어서 나간 저는 약속장소로 나갔던 것이었어요
그런데 그만~!
만나야 할 사람을 바로 만날 수가 없게 되었어요
그래서 당황한 저는 발을 동동 구르며 어쩔까 하다가
근처 성당에 들어가 시간을 때우기로 했어요
그런데 마침~!
그 곳에서는 한참 미사가 거행되고 있는 것이 아니겠어요?
거룩하시다...이 부분이었는데
저는 미사에 늦게 들어갔기 때문에
물론 그냥 시간을 때우러 들어갔다가 우연히 참석한 미사라
일부러 늦게 들어간 것은 아니었으나
늦기는 늦은것이니까
영성체를 못했습니다.
그럼 여기서 질문
이런 경우 영성체 해도 됩니까?
고해성사도 1주일 전에 봤고 대죄가 없는 상태였었거든요
영성체 하고 싶었지만
미사에 늦게 들어간 것이 마음에 걸려서 못했거든요
해도되나요 신부님?
어느날 일이었어요
시내에 볼 일이 있어서 나간 저는 약속장소로 나갔던 것이었어요
그런데 그만~!
만나야 할 사람을 바로 만날 수가 없게 되었어요
그래서 당황한 저는 발을 동동 구르며 어쩔까 하다가
근처 성당에 들어가 시간을 때우기로 했어요
그런데 마침~!
그 곳에서는 한참 미사가 거행되고 있는 것이 아니겠어요?
거룩하시다...이 부분이었는데
저는 미사에 늦게 들어갔기 때문에
물론 그냥 시간을 때우러 들어갔다가 우연히 참석한 미사라
일부러 늦게 들어간 것은 아니었으나
늦기는 늦은것이니까
영성체를 못했습니다.
그럼 여기서 질문
이런 경우 영성체 해도 됩니까?
고해성사도 1주일 전에 봤고 대죄가 없는 상태였었거든요
영성체 하고 싶었지만
미사에 늦게 들어간 것이 마음에 걸려서 못했거든요
해도되나요 신부님?
아마도 이 질문은 바리사이적인 질문인 것 같네요.
이런 경우 혹은 저런 경우에 영성체를 할 수 있는지 라고
질문을 하면 대답하기가 참으로 골란한 것 같네요.
제가 어디 바이사이도 아니고 해서.
그러나 통상적으로 영성체를 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하느님의 말씀을 듣는 부분부터는
참석을 해야 한다고 흔히들 말을 합니다.
그런데 이런 경우는 이렇게 해야하고
저런 경우는 저렇게 해야한다고 하면
사람 사는 세상이 너무나 답답한 것이 아니겠습니까.
중요한 것은 그 개인의 마음이라고 생각합니다.
자기 나름대로 영성체하기에 합당한 준비를 하였다면
성체를 영할 수 있는 것이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