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김시연이라고 합니다. 브리즈번에 사시는 분들께 부탁 드릴게 있어서요.
글한번 남긴적 없는 게시판에 이렇게 무례하게 글을 남기게 된점 우선 사과 드립니다.
본론을 말씀 드리자면..
얼마후에 브리즈번을 3~ 4일정도 여행하게 됐는데요.
시청자 참여 방송에 낼 목적으로 브리즈번의 모습을 비디오에 담을까 합니다.
브리즈번에 여러가지 아름다운 풍경은 한국 방송에 몇번 소개가 된걸로 알고 있구요.
그것보다 우리 나라 사람들이 봤을때 뭔가 다르고 신기하고 특이한 브리즈번만의 문화라던가
풍습, 제도, 사람들 사는 모습이 없을까요? 아님 이런건 한국에 있는 사람들에게 꼭 보여주고
알려주고 싶었던것들이 있으셨는지요?
나름대로 인터넷을 많이 뒤져봤는데 쓸만한 정보가 없어서요.
그곳에 계신 분들께 여쭤 보는게 가장 좋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얼굴 한번 뵌적 없는 분들께 이런 부탁 드려 대단히 죄송합니다.
혹시 저에게 정보를 주실게 있으시다면 수고 스럽겠지만 메일이나 게시판에 답글로 부탁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bttbjk@hotmail.com
전 김시연이라고 합니다. 브리즈번에 사시는 분들께 부탁 드릴게 있어서요.
글한번 남긴적 없는 게시판에 이렇게 무례하게 글을 남기게 된점 우선 사과 드립니다.
본론을 말씀 드리자면..
얼마후에 브리즈번을 3~ 4일정도 여행하게 됐는데요.
시청자 참여 방송에 낼 목적으로 브리즈번의 모습을 비디오에 담을까 합니다.
브리즈번에 여러가지 아름다운 풍경은 한국 방송에 몇번 소개가 된걸로 알고 있구요.
그것보다 우리 나라 사람들이 봤을때 뭔가 다르고 신기하고 특이한 브리즈번만의 문화라던가
풍습, 제도, 사람들 사는 모습이 없을까요? 아님 이런건 한국에 있는 사람들에게 꼭 보여주고
알려주고 싶었던것들이 있으셨는지요?
나름대로 인터넷을 많이 뒤져봤는데 쓸만한 정보가 없어서요.
그곳에 계신 분들께 여쭤 보는게 가장 좋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얼굴 한번 뵌적 없는 분들께 이런 부탁 드려 대단히 죄송합니다.
혹시 저에게 정보를 주실게 있으시다면 수고 스럽겠지만 메일이나 게시판에 답글로 부탁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bttbjk@hotmail.com
그러나 이 글은 나의 작은 추천일뿐입니다.
관광을 목적으로 하는 알려진 장소보다는 특이한 거리의 문화를 찍어 보는게 어떨까요?
호주는 다양한 문화가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나라입니다. 시티 중심지 Queen Mall에 나가보면 오랜 세월 동안 변치 않고 백화점 앞에서 셋스폰을 부는 나이든 맹인 할아버지가 있어요. 그 곁에는 늘 그 분을 보호하는 늙은 하얀색 blind dog도 있고요. 섹스폰을 부는 할아번지 앞에는 악기의 케이스안에 동전들이 담겨 있습니다. 난 그 맹인견을 보년 늘 가슴이 찡해온답니다. 그리고 밤이면 카지노 건물 앞에서 멋진 드럼을 연주하는 레게 스타일의 머리를 한 남미계의 악사 , 그리고 온몸에 하얀 분말을 발라서 살아있는 조각상을 한 거리의 퍼퍼먼스들...... 바로 이런 것이 살아있는 특이한 예술품이며 필름에 담을 가치가 있지 않겠어요.?
예술은 그 나라를 대표하는 가장 큰 무기이니까요....
황데레사 교육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