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들을 이해하고, 아이들의 말을 끝까지 들어주고,
  묻는 말에 일일이 친절하게 대답해 주도록 도와 주소서.

  면박을 주는 일이 없도록 도와 주소서.

  아이들이 우리에게 공손히 대해 주기를 바라는 것 같이
  우리가 잘못을 저질렀다고 느겼을때 아이에게 잘못을
  말하고, 용서를 빌 수 있는 용기를 주옵소서.

  아이들이 저지른 잘못에 대해 비웃거나 창피를 주거나
  놀리지 않게 하옵소서.

  우리들의 마음 속에 비열함을 없애 주시고,
  아이들에게 잔소리를 하지 않게 하여 주옵소서."



-- 20 여년전 성당 유치원에서, 수녀님께서 아이들의 과제물 뒤에 적어 보내 주신,
   '맥아더 장군의 자녀를 위한 기도 (아버지의 기도)'와 'D 캐리 아이어스의 어머니의 기도'를
    저희 부부는 새로이 읽어보며, 스스로를 반성해 보고, 그때 그시절과
    적어보내 주신 수녀님의 마음을  기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