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주보(제2176호, 3면),  2018년 5월 27일(나해) 지극히 거룩하신 삼위일체 대축일(청소년 주일)


(교리상식)  주님의 기도를 바칠 때 팔을 벌리나요?


사제가 팔을 벌려 기도하는 자세는 하느님을 향해있으면서 하느님의 은총을 받아들이는 자세라고 하겠습니다. 

신자들이 손을 합장한 채 기도하는 것이(우리나라에서는) 일반적인 자세지만, 주례 사제가 권하여 다 함께 팔을 벌리고 기도하는 것도 

고려할 만하다고 봅니다. 


팔을 벌리는 자세는 옆 사람에게 폐가 되지 않는 범위에서 할 수 있지만, “전례적으로 주님의 기도 때에 손을 잡는 것이 권장사항은 아니다. … 

본당의 날이나 큰 축제일에 예외적으로 할 수 있다”(2015년 춘계 주교회의) 고 단서를 붙였습니다. 


글_ 「교회상식 속풀이」 | 바오로딸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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