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주보 3면, 2014년 9월 28일 연중 제26주일


(전례상식) 


미사 때 일어섰다 앉았다 하는 이유가 뭔가요?


전례는 하느님의 구원을 실현시켜 인간을 거룩하게 하는 성화의 수단이며, 하느님께 대한 공경을 표현하는 행위입니다.

따라서 인간의 내적인 자세나 마음을 표현하는 전례 동작은 전례의 이러한 성화와 공경의 목적과 기능에 맞아야 합니다.

그런데 하느님의 구원 업적이 다양하듯 이를 표현하는 전례 동작도 다양합니다. 


전례 동작 중 서는 자세는


첫째, 존경을 표하는 자세입니다.

둘째, 가장 보편적인 기도 자세입니다.

셋째, 부활과 기쁨의 자세입니다.


앉는 자세는 바른 몸가짐을 나타낼 뿐만 아니라, 기대와 주의력으로가득 차 있음을

나타내는 정성 담긴 자세입니다.

그래서 전례에서 경청의 자세로 앉는 자세를 취합니다.

 

'뜻을 알면 전례가 세롭습니다' 정의철 신부님/생활성서


                                        "Peace be with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