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을 찾아 수도원에 입회한 토마스 머튼은 쉴틈없이 바쁘고 소란스런 상황에 처한

수도원을 "모순의 용광로"라고 표현했습니다.

고요와 침묵을 찾기 위한 모색

그리스도의 향기~



우리는 어떤 것에 대해서도 소유권이 없습니다.
일어나고 있는 일들이 그저 흘러가게 놓아두십시오.

사랑이신 하느님의 친구인 우리가 평화 속에 머물수만 있다면
하느님은 우리의 실패까지도 온통 받아 주십니다.

한일, 우리가 게을러서 하지 못한
하느님께서 하시거나 하시지 않은 모든 것은 하느님으로 부터 오는 입니다.
자연과 은총은 모두 하느님의 것이기 때문입니다.

"불평하지 마십시요"
주님은 우리에게 교훈을 주시기 위해 영적이거나 육체적인 것들을 걷어 가기도 하십니다.
일어나고 있는 모든 일들 속에서 하느님으로 부터 배우십시오.
주님의 가르침은 완전하기 때문입니다.


주님,

밖으로 향하고  내면으로 되돌아오는 리듬을 가르쳐주십시오.

Meist Eckhart 의 영성적 가르침의 말씀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