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 예수님

이곳 부산은 몹시도 춥고 어두운 이야기들 뿐입니다.
한동안 제 맘도 많이 어두웠구요. 그곳은 지금 휴가철인가여? 여름인걸로 알고 있어서리....
비자가 많이 늦어지네여. 제 맘도 많이 나태했졌는데여....아참, 제가 다니는 성당에 청년회에서는 일년에 1번 이상 조그마한 책을 발간해여.. 친구들끼리 문예집 같은 것을 만들죠! 제가 도착하기 전에 책이 나오면 하나 보내드려도 되나요? 칼라플하다거나 세련되지는 못했지만... 혹시 보내드려도 될지..
주소랑 받을실분 성함 알려주시면 허접하지만 (너무 겸손한 건가?) 보내드릴께여. 공짜로....
원래 무료로 배포하는 책자거든여... 그럼 좋은 하루 보내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