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 예수님.

안녕하세요. 저는 QUT 간호학과 3학년에 재학 중 인 김세희 마리안나입니다.
호주에 머문지도 일년이 조금 지났습니다만, 한인 성당이 있을 것이라고는 생각치도 못했었네요.

간만에 월요일 주중미사를 드리러 St. Stephen 성당엘 갔다가
봉헌하시는 아그네스 자매님 부부를 뵙고 어찌나 반갑던지.
역시 우리 똑똑하신 하느님께서는 다 준비하고 계시더라구요.

다음 주일에는 꼭 가봐야겠다, 했는데, 공지사항을 보니 마침 시티로들 나오시는군요.
혹시 다음 주 다민족 미사에서 뵙게 되면 정말 반가울 것 같습니다.

주님 안에서 평화롭고 복된 한 주 되시구요,
종종 찾아 뵙겠습니다.



PS. 드디어 신부님께 고해성사를 드릴 수 있게 되어서 얼마나 고마운지 몰라요.^-^

PS.2 주중 미사 시간은 어떻게 되나요? 금요일에 한 번 찾아가 미사 봉헌하고 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