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카엘신부님!
안녕하세요. 한국에 잘 도착 햇습니다.
여기는 무척 덥습니다. 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 흐릅니다.
몇일 전에 무척 추웠다고, 소라아빠에게 애기 들었습니다.
1년동안 좋은시간을 갖게 되었고, 좋은 추억을 갖고 돌아오게 되어 기쁩니다.
사우스뱅크에서의 마지막 파티도 좋았고, 신부님, 박프로, 박교수님하고 운동을 한것이 생각납니다.
이런 모든 기억들을 갖고 가끔 메일 을 띄우겠습니다.
건강하십시요.

                                     충주에서 정비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