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 예수님~ 혈기 왕성한 젊은 놈이 무작정 타지로 여행을 갈려니 조금 막막함이 생겨 이렇게 염치 불구하고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한참 성당을 못가서 하느님께 죄송하고 예수님 보기 민망하지만 이렇게 다시 인도하시기 감사할 따름입니다.

저는 27일 출국을 하여 28일 아침에 브리즈번에 도착하는 손세우라는 학생입니다. 브리즈번에 연고가 없고 방겨 주는 이 없어 그쪽 성당을 찾아가리라 마음을 먹었지만 무작정 가기가 민망하여 먼저 글로써 인사를 그립니다.

신부님이나 웹 관리하시는 분이 계시면 간단하게나마 답장을 달아 주시면 큰 용기가 생길꺼 같습니다.

감사 합니다.. 찬미 예수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