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 예수님

요즘 무지 정신 없네요.
저는 죄가 많으면서도 저 스스로 체면을 걸거든여...
이정도 죄는 죄도 아니야.... 이러면서 은근슬쩍 고해성사를 보지 않는답니다.
이렇게 세월은 판공성사 보는 날,  넘 오랜만에 죄를 고백하는거라 긴장?
저는 열심히 떠들어 대는데 신부님의 소리가 들리지 않는거였어여.
그래서 저도 죄 고백을 중단하고 신부님의 소리가 들릴때 까지 기다렸죠!
정말 저에겐 긴 시간이 흘렀습니다...
근데 진짜 신부님이 안 계신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나갈려고 하는 순간, 움직임의 소리가 들리더군여..
어찌나 ? 부끄럽던지..
여러분은 이런 사이비신자 되지 마셔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