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하늘에 빛을 내는 별처럼.
희망을 이야기하는 파랑새처럼.
아름다운 향기를 내는 꽃처럼.

힘을 내고...
용기를 가지고 하느님을 신뢰 하고
사랑을 믿고
사랑을 받으며
사랑으로 성장하여
사랑을 완성하기를

마음을 굳건히
마음을 편안하게
건강을 소중하게

하느님께서 늘 지키시며
하느님께서 늘 사랑하며
하느님께서 늘 일으키시려 기다리고 계시며
늘 기도하는 자에게 하느님께서 더불어 일하실 것이니
영혼에 평화가 있을 것이다.

늘 기도와 미사로 열심히 사는 이를 하느님께서 사랑하실 것이니
고통은 잠시면 지나갈 것이다.
하느님께 의탁하며 잠시만 참으면
하느님께 의탁하며 잠시만 기다리면
하느님께 의탁하며 노력하면
인간의 뜻이 아닌 하느님의 뜻이 이루어 질 것

그동안 서로의 진실을 몰랐다가 알았는 지도
그동안 서로의 사랑을 몰랐다가 알았을 지도
그동안 서로 얼마나 그리워 했는지 몰랐다가 알았는 지도
그동안 얼마나 서로가 오해를 했었다가 풀었는 지도 모를 일

이제는 얼마나 서로를 사랑하고
이제는 얼마나 서로를 그리워하고
이제는 얼마나 서로를 보고파하고
이제는 얼마나 서로를 소중하게 여기는 사람이 되었는지를 안다면
지나간 시간이 결코 헛된 것은 아니지 않겠는가
그럼으로 마음을 편안하게 기쁜 마음으로 정진하기를 빌며

아직은 세상에서 살아야 할 것이니
세상으로 인하여 결코 지지 말기를
세상에서 오는 모든 것에 강해지도록 단련하며
세상에서 이기도록 노력하며
세상에서 살아내기 위해 열심히 살기를
늘 하느님께서 함께 하심을 잊지 말고
늘 하느님께서 함께 하심을 안다면
곧 승리할 것이며 언제나 승리할 것이다.

우리의 고통이 우리의 교만을 무너뜨리는 것이라면
우리의 기도가 누군가를 위한 희생이 되는 것이라면
우리의 탄식이 우리의 죄를 뉘우치게 하는 것이라면
우리의 눈물이 우리의 미움을 버리게 하는 것이라면
우리의 슬픔이 상대의 고통을 보기 때문이라면
우리의 고뇌가 세상의 불행을 인식하는 것이라면
세상에서 겪는 모든 일들은 또한 은총이 아니겠는가
그 사람의 바라보는 시각 속에서 이루어지는 사랑일 수도 있지 않겠는가
그렇다면 모든 것은 사랑을 이루는 것이 아니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