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마음 속에 그 사람이 가득 차 오는 것입니다.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나를 버리고 그를 따라 나서는 것입니다.



  - 용혜원의《지금 이 순간 널 사랑하고 싶다》중에서 -



  사랑은 서로에게 소속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동시에 서로 상대방에게 속박이 아닌,
  자유의 날개를 달아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