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향기~


사람의 대한 신뢰를 잃어 마음이 무너질 때..

사랑이신 하느님을 생각하게 됩니다.


사랑에는 두려움이 없습니다.(1요한4.18)


한재호 루카신부님의 글입니다.

하느님을 무서운 분으로,

두려운 분으로, 여기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하느님께서는 우리를 신뢰하시어

우리에게 선물을 주시고,

그 선물을 통하여 더 큰 것을 주고자 하시는 분이십니다.

우리를 신뢰하시는 하느님을 우리 또한 굳게 믿고 의지해야겠습니다.


주님을 신뢰하고

그의 신뢰를 주님께 두는 이는 복되다.

그는 물가에 심긴 나무와 같아

제 뿌리를 시냇가에 뻗어

무더위가 닥쳐와도 두려움없이

그 잎이 푸르고

가문해에도 걱정없이

줄곧 열매를 맺는다. (예레17,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