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늦었지만 다민족 미사 준비와 봉헌에 애쓰신 분들, 정말 애쓰셨고 감사드립니다.

  저에게 이런 기회가 있었다는게 참으로 주님의 은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됩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제가 9월 8일(토요일)에 한국으로 가게 되었다는 말씀을 드리고져 글을 씁니다.

  뵙고 인사드려야 하는게 순서인데 쬐금 갑자기 결정된 일이라서 먼저 게시판을 통해서라도 알려야 하겠

다는 생각에 글을 씁니다.

  돌아오는 주일은 청년 봉헌 미사라 어르신 분들 얼굴 뵙고 인사를 드릴 기회가 다음 주 연습 때와 주일

밖에 없어서 죄송하고 송구스럽네요.

  좋으신 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더 없이 좋았고 브리즈번 성가대에서 주님을 찬양했던 많은 시간들이

제 기억에 오래 남을 겁니다.

  다시 인사 드리겠지만 모두 건강하시고 여기서 이루시고자 하셨던 일들 잘 될길 주님께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