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반주자 마리아 입니다. 오늘(30일)로 2007년에 성가대를 마무리 하게 됬네요...
고등학교도 졸업하지 않고 와서 많이 힘들때도 있었지만
모든 분들이 정말 제 친 부모님처럼, 친 언니, 오빠 처럼 대해주셔서 항상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어찌보면 모든 성가대 분들 덕에 성당을 더 기분좋게 다닐수 있었던 것 같고
매주 다가오는 주일미사를 항상 기다리게 됬던것 같습니다.

솔직히 나 하나가 없다고 해도 다른 사람이 저 대신 반주를 해줄수 있다는 생각에
꾀도 많이 부렸었지만 그것도 잠깐,
어린제가 주님께 봉사를 할수 있다는 길이
아직은 이것밖에 없는것 같은 생각에 더 열심히 반주를 한것 같습니다.

지휘자님도, 단장님도 모든 분들도 실수 투성이인 작은 저에게 항상 잘 해주셔서 감사드리구요,
그 마음에 보답한다는 생각으로 2008년에는 더 열심히 하는 마리아가 될께요^^
그럼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시구, 2008년에는 좋은 한해가 될수 있게
마음으로 주님께 기도 드릴께요,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