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칸 뉴스’, 공식 홈페이지 한국어 서비스 시작

“오늘의 교황청 소식, 이제 우리말로 바로 확인”

교황 활동 가장 신속히 전달
스마트폰 앱 통해서도 가능
더 빠르고 정확한 접근 기대

 가톨릭신문 발행일2018-08-05 [제3106호, 2면]

‘바티칸 뉴스’ 홈페이지 한국어 서비스 첫 화면.

교황청 공식 뉴스 매체 ‘바티칸 뉴스’(https://www.vaticannews.va)가 한국어 서비스를 시작했다. 

서울대교구 홍보위원회는 7월 27일 ‘바티칸 뉴스’가 한국어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바티칸 뉴스’는 교황이 주례하는 삼종기도와 일반알현, 성녀 마르타의 집 미사를 비롯해 교황의 활동을 가장 신속하게 전달하는 매체다. 또한 교황청 소식과 지역교회 소식도 전달한다. ‘바티칸 뉴스’ 한국어 서비스 시작으로 이제 한국 신자들도 그날 그날의 교황과 교황청, 세계교회 소식을 바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바티칸 뉴스’ 한국어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홈페이지에 접속하거나 또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Vatican News’를 다운받아 한국어를 선택하면 된다. 안드로이드와 iOS 스마트폰 모두 사용 가능하다.

바티칸 방송 한국지부(책임자 서울대교구 홍보위원회 사무국장 허영엽 신부)는 2015년부터 한국어 서비스를 제공해 왔지만, 그동안은 바티칸 라디오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한국어 기사를 볼 수 있었다. 이제 바티칸 뉴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제공되는 이탈리아어, 영어 등 33개국 언어 서비스에 한국어가 포함돼,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한국어로 된 기사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현재 이탈리아어 원문 기사의 약 80%가 한국어로 제공되고 있다.

허영엽 신부는 “바티칸 뉴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한국어 서비스가 제공됨에 따라 바티칸 및 세계교회 소식에 보다 더 친밀하고 정확하게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허 신부는 “최근 프란치스코 교황님께서도 모든 세례 받은 이에게 주어진 선교 사명에 대해 강조하셨는데, 우리 신자들이 바티칸 소식을 보다 가까이에서 접함으로써 스스로의 복음화, 주변 이웃의 복음화를 위한 사명을 다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바티칸 뉴스’는 교황청 공식 온라인 뉴스 포털로서 바티칸 라디오 방송국과 바티칸 텔레비전 방송국을 통합해 2017년 12월 서비스를 시작했다. ‘바티칸 뉴스’는 ‘디지털 시대에 맞는 새로운 미디어를 활용한 복음의 전파’를 위해 홍보 부서 개혁을 단행한 프란치스코 교황의 뜻에 따라 오늘날 커뮤니케이션 환경에 맞춘 뉴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글: 최용택 가톨릭신문 기자 johnchoi@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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